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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0 12:00
[<파이낸셜뉴스2013.11.25>] 전시컨벤션 지역 대표 민간기업 ㈜문화뱅크 전중하 대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786  
전시컨벤션지역대표민간기업㈜문화뱅크전중하대표
▲전중하 ㈜문화뱅크 대표.
 
 대구=김장욱기자】
"지역의 민간 전시주최자로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전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전문·대형 매머드급 전시회를 이곳 대구에서 개최, 전세계인들이 대구(전시회)를 찾도록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3대구국제커피 & 카페 박람회'를 주최·주관,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총칭) 전문 기업체의 유일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문화뱅크 전중하 대표의 포부다.

전 대표는 다른 마이스 관련 회사보다 조금 늦은 지난 2007년 문화뱅크를 설립했다. 그는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에서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총괄팀장을 맡아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전시회 등 전시컨벤션 사업에 매료됐다.

"전시회 하나가 해당 산업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어마어마했다"는 그는 "이쪽분야 사업이 앞으로 지역에서 꼭 필요한 새로운 사업이라는 확신을 갖고 스스로 지역을 대표하는 그런 전시회 하나 만들어보고 싶어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 사표를 던지고 엑스코 바로 옆에 사무실을 얻어 문화뱅크라는 간판을 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문화뱅크는 지역 유일의 마이스 산업관련 토털 서비스시스템을 갖춘 업체다. 행사기획에서부터 운영, 부스디자인, 홍보, 마케팅능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자체 전시회 주최·주관 뿐만 아니라 각종행사 대행, 홍보관 디자인까지 직접 수행하고 있다. 또 전시주최사업자, 전시장치사업자, 국제회의기획업, 산업디자인전문업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문화뱅크는 2010년 11월 마이스 산업 최초로 벤처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전 대표는 지역에서 일명 '마이스 산업의 미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이는 그가 직접 손대고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들은 일명 '대박'을 치고 흥행을 몰고 다니기 때문에 붙여진 애칭이다. 지난 7월 열린 '제1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의 행사 전체 대행을 그가 직접 맡아 기획·운영하면서 올해 전국 축제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축제로 흥행을 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홍보관 디자인 및 기획에 있어서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경북도 홍보관 기획·운영을 통해 해외에서 찬사를 받고 인정을 받기도 했다.

그는 '교육도시 대구' 홍보, '글로벌 인재양성', 자녀교육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를 모티브로 기획한 첫 작품인 '대한민국 영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첫해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전 대표는 귀뜸했다.

또 2011년 처음 커피 및 카페문화라는 아이템을 갖고 다양화·고급화 돼가는 커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와 새로운 여가 문화창출을 위해 '대구국제커피 & 카페박람회'를 직접 기획·주최해오고 있다. "다른 어느 지역보다 대구는 토종 브랜드 본점과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많은 특수성을 간파, 대구를 '커피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는 그는 "커피관련 전문 전시회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재원확보와 지방정부 및 관련 기업·단체 등에서 좀더 조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 구축마련이 뒷받침된다면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도 전시회를 전시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한 해외바이어와 해외업체 참가확대를 통해 명실공히 아시아의 대표적인 커피 및 카페 관련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개최한다는 복안이다.

마지막으로 전 사장은 "마이스산업은 21세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지역에서도 마이스 관련 하드웨어 시설들이 확대 및 신규로 건립되고, 각 대학들도 이쪽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문화뱅크같은 전시컨벤션을 직접 주최·기획할 수 있는 민간 전시기획사(PEO)와 컨벤션기획사(PCO) 육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